2022. 4. 18. 03:35ㆍ소설리뷰/판타지
작품 평가
★★★★★★★★☆☆
총점 8/10
빙의물+판타지인데 전통 판타지 느낌이 강한 작품이다.
주인공이 강한 편이지만 나오는 적들에 비해 강한 편이지 그들 전체를 압도할만한 정도로 강하게 나오지 않아 적당한 긴장감을 주려했다. 그리고 전투를 통해 기연과 깨달음을 통해 점차 강해져 최종보스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할 정도로 강해진다.
주인공의 롤 모델을 슈퍼맨으로 잡고 그것을 판타지로 적용했는데 오러와 세계관에 개인적인 설정을 하여 그부분을 잘 적용해내서 그것을 주인공의 성장으로 결말부분에 잘 풀어낸 작품이다.
쓸데없는 떡밥은 던지지 않은 작품이다. 던지는 것도 알기 쉬운 것들이고 스토리 구성이 다양하고 사건이 이어지면서 등장인물이 바뀌고 추가되며 진행되는데 캐릭터의 개성이 죽지 않게 잘 쓴 작품이다.
한번쯤은 읽어봐도 손해는 없을 거라 생각된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다른 세상의 레인저가 된 주인공.
탈영하다.
암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한 주인공이 정예 레인져 부대인 '발트산의 독수리' 훈련병에 빙의한 주인공이 훈련을 높은 순위로 마치고 탈주한 상태로 스토리가 시작이 된다.
탈주한 주인공이 목적없이 여행하다 악마추종자인 '깃발 없는 자들'의 사건과 관련이 되고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기 시작된다.
고대 영웅을 복속시키려던 흑마법사들의 계획을 부활한 고대 영웅을 정면에서 쓰러트리고 여행을 하며 만난 동료들과 탈영병인 자신을 뒤쫒아온 옛 동료를 불러들여 간신히 처리한 주인공은 옛 동료 겸 여친 후보 덕분에 탈영병 신분을 반쯤 벗어 던지고 다음 여행을 시작한다.
다시 여행을 시작한 주인공이 붉은 손의 암살자와 밀로스위 순례자를 만나게 되고 밀로스의 사제의 범죄에 대해 알게 되며 진실을 알게 된 사제의 제자와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들과 이단심문관들이 이교도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교도들을 처치하고 성전기사단과 합류하여 그들의 본거지로 처들어 가게 된다. 주인공은 적의 비장의 수단에 초반에 당했고 정령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나 힘든 전투 끝에 전부 죽였지만 그들의 목적이었던 사멸자의 부활을 막지 못하고 사멸자에 의해 부활한 적들과 다시 싸움을 이어가게 되었고 사멸자와 함께 희생힜던 성전기사단의 힘인 로엔의 가호중 하나를 얻으며 더 강해진 주인공이 사멸자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대부분 헤어지고 동료였던 용병, 음유시인과 다시 여행을 시작하는데 제국의 끄나풀과 관련이 되고 도주중인 왕과 관련되면서 왕을 배신하고 제국에 붙은 여명 기사단과 왕국 마법사들을 전부 처리하고 지원을 온 발트산 독수리의 동기들과 정령왕과 싸우고 국왕의 노력으로 약화된 정령왕을 쓰러트리고 적들을 모두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친하게 지내던 붉은손의 약지가 다른 네 단체에게 습격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을 도와주러 급하게 떠나게 된다. 합류한 일행이 약지를 도와 다른 네 단체 대부분을 처리하지만 오기 전에 기습을 당해 중상이었던 약지는 결국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여태까지 싸워왔던 이들의 뒤에 있던 제국의 황제와 싸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제국의 타국 침공으로 인해 전쟁이 시작된다. 하지만 왕국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주력이었던 기사단과 마법사들이 전멸했고 주인공 일행이 황제를 암살하기 위해 텔레포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도중에 주인공은 발트산에 봉인되어있던 심연의 군주의 방해를 막고 텔레포트 중 튕겨나가게 되고 전쟁터 한복판에 떨어지며 제국군을 물리치고 동료 한명을 더 구해 일행에 합류한다.
황제의 부하들을 동료들이 담당하고 황제와 싸우게 된 주인공은 초반은 대등하게 싸우는듯 하다 제대로 싸우는 황제의 힘에 밀리게 된다. 궁지에 몰린 주인공을 황제가 마무리 하려 할 때 주인공의 심상에 있던 만화 속 영웅 슈퍼맨이 심상에 나타나고 주인공의 심상이 성장하며 황제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지게 된다.
압도적으로 밀리자 최초의 목적이자 최후의 수단인 심연의 군주의 몸을 차지하려는 황제의 수작이 실행되었지만 주인공이 황제를 처리하고 심연의 군주의 몸에 자신이 빙의되며 이를 알아차린 그 수하들이 그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초월체의 육체를 자폭시키고 차원문을 닫고 주인공은 본래 육체로 돌아와 동료들에게 돌아가며 제국과의 전쟁이 끝나고 새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해피앤딩으로 끝이난다.
★ 스토리 구성이 좋았고 스토리 전개는 훌륭했다.
스토리 전개가 점차 이어지고 동료들이 합류하는 이유 또한 타당하면서 합리적인 부분이 많았다.
양판소에서 볼수 없는 훌륭한 점이었다
★ 캐릭터의 개성을 잘 표현했다.
나오는 동료들에 대한 성격묘사와 개성을 잘 나타냈다. 단지 적에 대해서는 작가가 신경을 좀 덜쓴 편인거 같다.
사멸자의 수하들에 대한 설정이 좀 맘에 걸렸는데 크게 중요하지 않고 스토리 전개를 위한 점이라 하면 넘어가줄만 하다.
그외에도 조금씩 미묘한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웬만한 양판소보다는 훌륭하니 문제 없을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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