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아카데미 천재 여검사의 남동생이 되었다 1-163 완 (ReadOut) 리뷰

 

작품 평가

 

★★★★★★★★☆☆

총점 8/10

 

흔치않은 베드엔딩에 근친(?)엔딩인 소설이다. 여주가 주인공이 육체는 동생이지만 내용물이 다른사람이란것을 결말쯤인 마지막 전투에서 알게 되는데 아카데미부 나오기 전부터 좋아해서 결국 근친엔딩
아카데미에 시스템, 게임빙의로 인해 양판소로 볼만 했지만 초반 지나고 점차 스토리가 어두워지더니 주인공이 악마가 되고 진실을 알게되며 스스로를 봉인하는 엔딩으로 괜찮은 판타지 소설이다.
설정오류가 좀 있긴 하지만 주로 시스템창에 대한 것이니 넘어가도 상관없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게임 속에 빙의해버렸다.
아카데미 천재 여검사의 남동생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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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게임에 빙의했는데 그게 여주에게 죽는 여주의 동생이었다.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 몸의 체질을 이용해 악마의 힘을 얻고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이후 악마와 관계되면서 점차 악마에 가까워져가며 세계의 진실에 도달하게 되고 결국 악마가 되며 다른 악마의 힘들을 3년동안 대부분 모아서 최종보스를 처리한다. 이후 누나에게 살해당하려 하지만 다른 히로인에 의해 고의로 죽으려는 진실이 누나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결국 주인공은 스스로를 봉인하게 되고 히로인인 누나는 주인공의 봉인을 풀며 주인공의 악마인자를 전부 가져가 악마가 되면서 끝이난다.

★근친엔딩에 베드앤딩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두가지가 포함되지만 그래도 볼만한 작품이다.

작가가 세계관을 개성있게 잘 짰고 그것을 적당히 풀어냈다. 단지 그 풀어내는 스토리가 그나마 밝았던 아카데미 스토리에서부터 점차 어두워져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만 이 작품의 작가만의 악마에 대한 설정을 잘 풀어낸 덕분에 재미있게 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