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4. 11:44ㆍ소설리뷰/판타지
작품 평가
★★★★☆☆☆☆☆☆
총점 4/10
전통 판타지에 시스템과 상점, 환생을 더한 작품이다.
너무나도 티가 나는 편의주의적 전개가 보이니 그런것을 싫어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작품 내 등장인물들의 능지가 전멸에 가까우니 그것도 참고하기를 바란다.
그 외의 부분들은 그럭저럭 괜찮아서 그런지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양판소였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노력했지만 출판사 말아먹은 대표 김동수.
환생해보니 묘한 능력을 얻었다?
[저희는 고객님의 땀과 노력을 수치화하여 물건을 거래합니다.]
[현재 고객님께선, 지난 삶의 노력까지 전부 수치화되어 있습니다.]
[고객님의 노력 포인트는 무려 9,999,999입니다.]
사채업자에게 쫒기던 주인공이 죽고 환생하면서 아기때부터 시작한다. 시스템창이 동작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시간이 지나 시스템과 상점창을 얻은 주인공은 미래일기를 사용해 미래를 알게 되고 미래의 전국시대 판타지버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스템을 사용해 용병으로 성장하기로 한다. 일단 용병 아카데미에 들어가 용병왕의 딸과 친해지고 용병왕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그리고 성격 안좋고 연줄도 좋은 선배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전국시대의 서막인 교황의 꼬드김과 무능한 왕의 삽질로 인해 전국시대가 열리고 그것을 평정한 주인공이 왕이 되면서 이야기가 끝이난다.
★너무 편의주의적인 면이 눈에 띈다.
일단 상점 업그레이드 후에 새로 생긴 10만 포인트짜리 스킬을 보고 고민하던 순간 바로 10만포인트퀘스트가 주워진다.
편의주의적 전개가 있을 순 있지만 이렇게 눈에 띄게 보여주는건 별로였다. 이후 10만 포인트가 필요할 때 20만 포인트 퀘스트를 주는 식으로 하기는 하지만 가장 인상적인 편의주의적인 전개였다.
다른 방향으로는 태양신 성소로 가던 중 꿈속에서 태양신의 신수, 정령에 관한 꿈을 꾸고, 시험을 받는 장소에 가게 되어 그 시련을 클리어 하고 정령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전부터 떡밥을 던졌으면 괜찮았겠지만 그런 기미 없이 그냥 갑자기 호위 중간부터 꿈을 통해 알려주더니 목적지에 도착하고 의뢰주의 명령으로 청소를 하다 시련을 받게 되는 전개로 설정은 미리 짠거 같으나 풀어내는게 너무 늦게 풀어냈다. 이전부터 떡밥을 던졌어도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작가의 첫 작품인것을 보면 그럴만한 실력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주인공을 제외한 등장인물의 지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예시로 신성용병단이 전투 전에 낡은 태양신의 목걸이의 줄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신이 자신들을 버렸다, 패배할것이다 라는 등 소란을 일으키는데 주인공의 낡아서 떨어진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힘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되도않는 괴변에 넘어가전의를 다진다. 광신도인 종교인을 저런 발언으로 설득한다는것 부터 문제지만 그런 설득에 넘어간 광신도들도 제정신은 아닌거 같았다.
이것 외에도 많지만 인상적인 부분은 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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