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조선군벌 1-314 완 (검장) 리뷰
2022. 2. 10. 05:04ㆍ소설리뷰/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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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5/10
주인공이 빙의 후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고, 성장시키고 결국 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전형적인 패턴이지만 특이점으로는 조선을 성장시키며 그 성장한 조선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으면서 계승 가능한 왕족으로 성장한다.
필력은 적당하지만 개연성이 좀 부족한 작품으로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소설이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건축설계자인 김우현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이후 조선의 천석꾼 최진사댁의 어린 노비 쇠돌의 몸으로 빙의하게 된다
쇠돌은 빙의와 동시에 노비의 처절한 삶과 더불어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3년 전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신분의 벽을 넘어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그를 점차 막강한 군벌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조선 선조 시대 노비에 빙의한 주인공이 주인을 역모와 엮어서 보내버리고 면천과 무역권한을 얻어내어 임진왜란에서 생존하기 위해 함경도 영흥으로 이전하여 세력을 키우고 공주와 혼인하여 부마가 되어 조선의 강역을 만주와 홋카이도까지 넓히고 아메리카까지 손을 뻗는 전형적인 대체역사 소설이다.
★이 작품에서 개연성만 따지지 않는다면 괜찮은 대체역사물이다. 개연성도 기술개발 및 실용화에 짧은 시간이 걸리는점 등 대중적인 대체역사물의 개연성 오류를 제외하곤 큰 문제는 하나밖에 없다.
★바로 임진왜란 전의 백성들의 사고방식이 21세기 사람들 사고방식과 짬뽕이 되어있는것이다. 이 부분이 가장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이 부분만 제외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대체역사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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