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조선제왕전기 : 세종의 손자 1-191 완 (아지드) 리뷰

2022. 2. 10. 06:09소설리뷰/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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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5/10

 

이 작품에서 호불호 요소가 너무 많아서 하차하기 쉬운 작품이나 적어도 양판소는 되는듯하다. 필력이 부족한것도 여러 설명으로 메꾸는 노력 덕분인지 4점과 5점 사이를 고민할 정도로 어느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5점이 양판소 평균이란점에서 별로 기대할 작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체역사 누렁이라면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아는 것이라고는 고작 현대에서 배운 얄팍한 역사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고 기숙사 들어가고 있는데 거울 좀 봤다고 느닷없이 조선?

그런데 거기서 만난 내 할아버지가 그 세종이라고?

단종으로 빙의한 주인공이 수양대군과 종친들을 유배시키고 영토확장 및 기술발전을 도모했고 유교적 사고관을 바꾸려 시도했으나 곧바로 역사에서처럼 강원도 영월에서 수양대군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끝이난다.

 

이 작품에서 등장인물의 개연성 오류가 좀 있지만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해 넣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하지만 소설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들이 좀 많이 나오기는 한다. 이사람은 어디 출신이다, 어떤 작품을 썼고 대인관계가 어떠며 등 쓸데없는 내용이 비교적 많이 나오는 편이여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거기에 더해서 마무리도 주인공이 종친 둘을 귀양보내고 그들을 이용하려 했으나 수양대군에게 살해당하는 부분이 호불호가 또 극심하게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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