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몽골사용설명서 1-229 완 (두눈뜬왕) 리뷰
2022. 2. 9. 16:21ㆍ소설리뷰/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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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6/10
끝마무리가 애매하기는 했지만 나름 괜찮은 완성도의 대체역사 소설이다. 개연성 또한 초반 선박 제조랑 등장인물들에 관한 것이 좀 안 맞지만 넘어가 줄만 하다. 단지 등장인물의 개성이 뚜렷하지 않고 웃음 요소가 없다. 그래도 다른 대체역사처럼 왕이 돼서 내정, 정치만 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전쟁을 진행한다는 점이 끝까지 무난하게 읽을 수 있던 점인 거 같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고려에 갑자기 떨어진 현대인 송민호.
정신을 차려보니 고려인 잘 놈의 몸!
자신을 이곳에 데려온 ‘시스템’에 반발하여 고려를 배신하고 몽골에 붙는다.
고려 변방에서 카라코룸으로.
카라코룸에서 페르시아로!
왕이 되어 몽골에게서 독립하기 위한
주인공의 대서사시.
주인공이 고려 병사로 빙의해 시스템을 거부하고 몽골로 전향하여 공을 세워 세력을 키워나가 결국 나라를 세우고 몽골의 비호 아래 나라를 키우면서 주인공이 전쟁하는 소설이다.
★등장인물은 작가 마음이니 그냥 넘어가겠다. 단지 첫 선박을 만들 때 선박기술자들도 있으면서 선박설계부터 완성까지 몇 개월 안 걸려 놓고 그 선박을 좀 오래 써먹는다. 일단 소설 묘사에 목선에 용골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일단 용골로 사용할 목재를 어떻게 하는지부터 다시 조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제대로 처리 안 한 용골로 항해 시 배가 어떤 상황에 처하는지 조사해야 할 것이다.
★이 소설은 위에것처럼 기술 또는 생산 시간을 너무 짧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개연성을 신경 쓰는 사람들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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