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서부전선 이상있다 1-242 완 (겨울까마귀) 리뷰

2022. 2. 1. 21:52소설리뷰/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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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5/10

 

전작과 같이 주인공이 미쳐있는 건 똑같지만 전작에 비해 재미가 별로이다. 단지 필력이 평균 언저리로 올라오기도 했지만 기술, 개발 관련이 나오며 개연성이 영 아니었다. 두 번째 작품이지만 첫작에서 개연성을 신경 안 써도 되는 소설이어서 그런지 부족한 점이 너무 눈에 띈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첫 세계대전, 열강들의 전쟁, 진정한 귀족들의 종말, 참호라는 이름의 지옥.

그런 지옥을 앞둔 1900년, 하필이면 첫 빠따로 죽는 제국해군 명문가의 장남이 됐다.

그렇기에 서부전선 이상 있을 예정이다.

평행세계의 대한민국이 북에 의해 통일된 후 사망한 주인공이 독일 해군 명문가 장남이 되어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개발에 관여, 비행기를 타기 위해 독일 기병대에 들어가 1차 세계대전에서 맹활약하는 내용이다.

비행기를 타는것이 소설의 주 내용일 거라 추측했지만 완결까지 나오지도 않았다. 단지 2차 세계대전이 남아있으니 이 소설은 최소 500화는 넘게 끌고 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라이트 형제와 관련되고, 비행기 개발에도 관여해 놓고 결국 1차에서 완결을 내버리고 말았다.

전작에서 재미를 초, 중반부에 몰빵을 하고 재미있는 소설을 썼지만 이번 작품은 여러가지 신경 써야 되는 요소가 추가되며 주인공의 정신 나간 짓들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한 거 같다. 그래도 어느 정도 재미있으니 필력 때문에 전작을 보지 않았다면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대체역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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