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조선을 탈출하라 1-412 (Mr.환) 리뷰
2022. 1. 20. 05:36ㆍ소설리뷰/대체역사
반응형
작품 평가
★★★★★★☆☆☆☆
총점 6/10
개연성이 부족하나 필력은 괜찮아서 술술 읽혀지는 소설이다. 양판소들중 무난한 대체역사 소설이다. 사이다 전개를 좋아하고 대체역사물을 좋아한다면 읽어볼만한 소설이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답답해서 이대로는 못살겠는데...확 조선에서 탈출할까?
★시작이 특이하게 환생 후 어느정도 지나서 조선의 거상이 되어서 양반과 틀어지는 사건으로 글이 시작한다. 하지만 이 소설의 특이한 부분은 그부분이 끝이다. 나머지 부분은 위기랄게 없이 이야기가 진행된다.
양반이 돈을 주면서 요구한 것을 이뤄주지 않아서 미국으로 거점을 천천히 옮기면서 당시 미대륙 원주민들을 흡수하여 국가를 세우고 에스파냐 잉글랜드, 프랑스의 식민지들을 얻어내 북미대륙을 차지하며 덤으로 아이누족까지 하와이까지 흡수하며 점점 커진다.
★이 소설은 작위적인 부분이 너무 많다.
일단 북미대륙에 본격적으로 진출한지 3년만에 국가를 건국하는데 처음에는 몸짓으로 대화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글을 쓰며 조선말을 자연스럽게 쓰기 시작한다. 한글이 무슨 만능 치트키도 아닌데 너무 과도하게 설정했다고 생각한다.
다른것은 기술의 발전이 너무 작위적인데 주인공이 힌트를 준 기술들은 상관이 없지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파생기술들이 툭하면 나온다. 무슨 원주민들이 천재라서 합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한글을 익히고 기술도 익히고 그 기술을 응용한 물건을 만들고 너무 작위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렁이인 본인이 보기에는 무난하게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소설이었다. 저런 작위적인 부분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시원시원한 전개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반응형
'소설리뷰 > 대체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체역사]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1-302 완 (카르카손) 리뷰 (0) | 2022.01.30 |
---|---|
[대체역사]게임으로 성군이 되자 1-25권 완 (다물) 리뷰 (0) | 2022.01.29 |
[대체역사]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1-225 (스플렌더) 리뷰 (0) | 2022.01.24 |
[대체역사]높은 하늘의 한국인 1-373완 (겨울까마귀) 리뷰 (0) | 2022.01.20 |
[대체역사]블랙기업조선 1-632 (국뽕) 리뷰 (0) | 2022.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