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1-225 (스플렌더) 리뷰

2022. 1. 24. 07:10소설리뷰/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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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8/10

 

개연성은 충분하고 재미있지만 고난이 없는 사이다 전개로 인하여 긴장감이 1도 없는 소설이다. 하지만 필력이 괜찮아서 그런지 재미있게 읽었다. 단지 주인공을 여왕으로 설정해 놓고 성격이 거의 상남자여서 주인공이 여자라는 것을 순간 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대항해 시대, 16세기 영국의 메리 여왕이 되었다.

"블러디 메리라고 부르고 싶으면 부르라지. 그 이름에 어울리는 미친년이 되어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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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메리 1세에 현대인이 빙의하고 16세기 영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주인공의 행동으로 인한 오해와 사건들이 재미있는 소설이다. 에스파냐가 아메리카에 식민지를 건설한 후 막대한 부를 가져올 때 주인공의 빙의하고 자신의 미래지식과 상남자 같은 스타일로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계속되는 대체역사 소설이다.

★개연성은 충분하다 못해 완벽해 보인다. 원인과 결과가 확실하다. 단지 고증은 좀 부족하지만 장르소설에 고증을 기대하지는 말자 그럴 거면 역사서를 읽어라라고 말해주겠다. 

★대체역사소설을 좋아하고, 사이다 전개를 좋아하면 추천한다. 대체역사 소설만 좋아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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