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무협]마검왕 1-34 완 (나민채) 리뷰

2022. 1. 31. 06:40소설리뷰/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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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6/10

 

무협 부분은 아주 잘 쓴 소설이다. 하지만 현대 부분은 너무 엉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판타지에 멀티버스까지 등장하며 더욱 산만해져 무협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냥 양판소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결말은 호평을 받는 중이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거울’로 빨려 들어가 강호로 떨어진 고등학생 정진욱. 그곳에서 그는 자신에게 온갖 해괴한 방식으로 수련을 시키는 ‘검마’라는 노인을 만난다.

2009년 작품이라 그런지 옛날에는 잘 쓴 퓨전 소설이었지만 지금 와선 양판소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지금도 무협 부분은 잘 쓴 소설이지만 그 외의 부분들이 점수를 깎아먹는다. 그 외에도 주인공의 지능이 오락가락하기도 하고, 던져놓은 떡밥들은 많은데 급하게 회수하거나 회수하지 않은 부분들이 꽤 있다. 

이 작품은 초반은 잘쓴 무협소설이지만 뒤로 갈수록 양판소가 되어 킬링타임용으로는 적당하다 생각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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