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0. 04:07ㆍ소설리뷰/현대판타지
작품 평가
★★★★★★★☆☆☆
총점 7/10
회귀와 빙의를 하고 이능력으로 검사로서 사건을 해결하는 현대판타지이다.
특정 조건 하에 미래시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주인공이 빙의한 대상이 재벌가라는 점을 이용하여 불법과 검찰로서의 합법을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고 제주도를 청소하면서 과거로 온 원인인 장명환에게 복수하는 이야기이다.
플롯도 구성도 단순하다. 단지 메인 사건 이외에 에피소드 사건들을 집어넣어 지루하지 않게 하였고 중간중간 메인사건을 진행하여 스토리를 진행해 나갔다.
또한 개성적인 등장인물들을 몇명 등장시키며 작품에 재미를 주었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눈을 뜨니 악명 높은 재벌가의 상속자였다.
돈 많은 검찰청 능구렁이가 뭘 할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주마.
#검사 #재벌 #예지 #복수 #사이다 #법조 #수사 #뒤틀린 세상
검찰에서 소신껏 일하던 주인공 이강재는 마약상이자 깡패인 장명환에 의해 면직을 당하고 난 이후 회귀 및 빙의를 하게 되며 재벌가 후계자이자 탐라지검 검찰 신입인 주호범에 빙의하게 된다.빙의한 주인공은 실패한 이전처럼 법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이용하기 시작한다.
기업 하에 있는 인물들을 이용하여 조사하고 여러 일들을 벌이기도 하고 처리하며 차근 차근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다시한번 점차 장명환과 관계되어 간다.
사건을 해결하며 제주도 전체의 비리에 대해 알게 되고 제주도 경찰 및 검찰, 일부 국회의원들을 처리하기도 하고, 장박사의 여동생을 잡아 함정을 파 그녀를 체포하고, 그것을 이용해 장박사까지 체포하려 했지만 장박사는 도주하여 이전 회귀를 했던 바다 한가운데에 뛰어들며 자살로 끝이 난다.
★ 작품의 플롯은 검사물로 옵니버스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단순한 구성이지만 그 사건들을 다양한 종류로 구성하여 지루함을 없애주었다.
살인사건들 부터 시작해서 연쇄살인사건, 청소년 살인사건, 비리경찰사건, 살인미수, 총기도난사건을 빙자한 경찰살해사건 등 여러 개성적인 사건들을 이용하여 작품에 재미를 주었고
중간중간 장명환과 관계된 사건들을 차례대로 해결해 나가며 스토리를 진행해 지루하지 않게 하였다.
★ 빙의에 관하여 무당을 통해 대략적인 설명을 한다.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고 그냥 회귀에 대한 개연성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장박사가 자살을 해도 문제 없는 이유를 비유적으로 알려준다
★ 적당히 재미있고 모난점은 없는 검사물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인물 묘사가 좀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아서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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