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조지 부시의 위대한 미국 1-376 완 (Cider.cap) 리뷰

2022. 5. 18. 00:15소설리뷰/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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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7/10

대체역사 + 빙의물 + 회귀물로 조지 W 부시에 빙의한 주인공이 The Great America 를 만드는 소설이다.
일반적인 대체역사소설보다 설명문이 좀 길어 호불호가 갈리는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호였다.
복잡한 정치를 주인공의 미친듯한 행동으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주는 듯한 소설이다.
9.11 테러 당시 학교에 있던 조지 부시에 빙의한 주인공이 미국의 여러 위기들을 타파하고, 덤으로 한국을 돕고, 세계를 도우며 위대한 미국을 만들어 내는 소설이다.
작가가 그때당시의 정치상황을 상세한 면까지 간략하게 풀어낸 소설로 정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만한 소설이다.
단지 그 복잡한 내용을 주인공의 미친듯한 행동거지로 어느정도 간편하게 풀어내기는 했지만 그 복잡한 정치상황을 짧은 문장으로 요약해 내기는 했지만 웬만한 대체역사 소설들보다 자세하고 긴편이다.
단지 그 요약 범위가 다른 대체역사 소설보다 광범위해 쓸데없는 내용을 담지 않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호인 부분이었다.
참고로 고증이 훌륭한 작품이었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대통령 각하 미국이 공격당했습니다.”

뭐요?

김갑환, 천조국 미국의 대통령으로 환생하다.

막노동이나 하다 사망한 주인공이 9.11 테러 당시의 과거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조지 부시에 빙의하면서 미래지식을 이용하여 비행기 사고를 방지하고 이라크로 도주하던 오사마 빈 라덴을 체포하여 조용히 처형하는 등 상황을 정리하고 그 이후의 여러 상황들을 해쳐나가는 이야기이다.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는 기본이고 아프가니스탄의 왕자를 대통령으로 삼아 제대로 된 친미정권을 생성하고 정상적인 국가로 만들어 내는가 하면, 대한민국을 통일시키고 중국의 청나라 채권을 부활시켜 중국을 고사시키는 등 세계에 영향력을 키워가면서 위협이 될만한 국가들을 견제하며 위대한 미국을 만드는 소설이다.

 

★ 주인공이 헬창이 되었다. 주인공은 건강을 위해서라고 변명은 하지만 중증 헬창으로 묘사된다.

★ 작품 내 세계는 평행세계이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름만 봐도 다르고, 자연재해도 본래 역사와 다르게 묘사된다..

정치 관련 묘사가 아주 깊은 부분들을 알려주면서 최대한 간략하게 묘사했다.

그 덕분에 그때당시의 미국의 정치상황을 대략적으로 짐작할만 했다. 

또한 주인공의 과격한 행동들로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들로 정치적 상황을 해결해 나가며 무겁지 않은 느낌을 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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