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1. 01:32ㆍ소설리뷰/퓨전
작품 평가
★★★★★★★★☆☆
총점 8/10
최신 소설이지만 정통 판타지 느낌이 강한 소설이다.
소재가 새롭고 설정도 탄탄하고 필력도 좋다 주인공 성장은 거의 두 가지 패턴이지만 스토리는 다양하게 가져다 썼다. 아카데미, 여행, 기타 등등
이 소설의 유일한 단점으로 꼽을만한 건 초. 중반에는 괜찮았으나 탄탄한 설정과 작가가 구성한 세계관으로 인한 설명이 조금씩 많아져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좀 힘든 작품이다.
그래도 제대로 보고자 하면 재미있는 작품이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레인 버그 가문에 네 쌍둥이가 태어났다!
그런데… 쌍둥이들이 모두 심상치 않다.
첫째는 무림의 절대자,
둘째는 요마의 지배자,
셋째는 천국에서 내려온 천사란다.
이들은 전생에 지구를 침략하던 침입자들이며,
“누구였나, 넌.”
막내인 난…….
“깐따비아.”
지구를 지키던 방위군이었다.
눈이 특별한 주인공이 환생하고 셋이 지구를 멸망시킨 것이라 알고 있는 주인공은 두려워하며 세 형제자매들에게서 도망갔었지만 꼬임에 넘어가 가주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게 되면서 사건사고를 겪으며 성장한다.
첫째형에게 무공 및 전투에 관해 가르침이란 이름의 괴롭힘을 받고 둘째 누나에게는 마법에 관한 조언, 도움, 무기 등 여러 도움과 괴롭힘을 당한다. 셋째 누나에게도 여러 도움과 괴롭힘을 받아 여행 중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며 세계의 진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이야기이다.
현제 세 형제자매의 정체가 나왔으며 세계가 루프 하고 있어서 멸망을 반복했다는 점, 악마에 대한 여러 가지 진실 중 일부 등 떡밥들이 천천히 풀리는 중이다.
★스토리와 설정을 아주 잘짰다. 설정덕후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스토리는 주인공가 가까운 등장인물 네명중 메인인 셋이 세계관 최강자들이라 루즈해질 걱정이 있었지만 주인공을 굴리고, 가끔 도와주기만 하면서 주인공을 성장시키가 다른 한명인 공식 인간 최강자인 아버지랑 같은 영수술사인 덕분에 주인공의 재능을 단번에 알 수 있게 되어 주인공의 사기눈깔과 전직 신이었던 영수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악마에 대한 작가만의 설정을 집어넣고 익숙할만한 악마들과 익숙하지 않은 악마들을 섞어서 등장시켜 새롭다. 또한 삼신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파멸을 반복하며 성격파탄자인 형제자매들이 주인공을 키워주는 이유를 합리적이게 만들었다.
★그 외에 등장인물들이 개성적이고 세세한 설정이 부여되어 있어 그것을 풀어나가며 스토리를 진행해 나간다.
세계관이 탄탄하고 주인공이 메인이지만 가끔 조금씩 등장인물간의 사건과 갈등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있어 세세한 설정들을 풀어나간 소설로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부적합하며 제대로 판타지 소설을 읽을사람들에게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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