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판타지] 아카데미 고인물이 다 해먹음 1-382 완 (민트맛맥콜) 리뷰
2022. 2. 12. 04:00ㆍ소설리뷰/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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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7/10
아카데미+헌터 물로 초반부 아카데미 부분은 좀 지루하지만 중반부터 후반까지 레이드 부분은 볼만했다.등장인물 간의 개성을 뚜렷하게 해서 재미를 주었으나 소설 내 전개가 주어진 요소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제목처럼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이 소설의 재미있는 부분은 등장인물 간의 관계와 그 관계가 발전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그래서 결국 하렘으로 끝나게 되지만 다른 양판소의 답없는 하렘따위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훌륭하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기왕에 게임 속으로 떨어질 거라면 차라리 어릴 적에 떨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주인공이 옛날에 오랫동안 즐겼던 게임에 빙의하고 본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칠 악종이라는 보스들을 잡아가는 과정에 여러 인물들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던 중 동생도 이 세계에 와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동생을 부활시키기 위해 칠 악종을 전부 잡고 주인공이 현실로 돌아갔다가 몇 년 뒤 히로인한테 빙의했던 세계로 끌려오는 이야기
★시스템이 주어지기는 하는데 이 부분은 초반부에 자주 나오다가 중반부에는 그냥 스킬설명, 아이템 설명 후반부는 아예 없애버리고 떡밥을 푸는 용도로만 사용된다. 이쪽은 호불호가 갈리기는 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떡밥용으로 활용했으니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전투 부분은 작가가 초보 작가다 보니 필력이 딸려서 딱히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없었고 그냥 스토리 진행용으로 쓰인 점이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에 가장 좋은 부분은 메인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해 재미있는 소설이다. 전투나 그 외 요소들은 딱히 재미있지는 않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가 발전하는 부분이 이 소설의 재미있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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