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7. 07:46ㆍ소설리뷰/퓨전
작품 평가
★★★☆☆☆☆☆☆☆
총점 3/10
처음 나왔을 당시 수작이라고 할만하나 지금 와서는 초반부의 위엄(?)으로 인하여 넘어가기 힘든 부분이 있고 양판소가 출몰하여 초반부 이후의 내용도 양판소처럼 진행되나 작가의 유머가 코드만 잘 맞는다면 재미는 있음 개인적으로 초반부가 1점대라면 중*후반부 3점 정도로 초반부만 넘긴다면 요즘 나오는 양판소 정도라고 생각함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남자, 서연.
외모는 기본, 돈은 넘치고 재능은 충만하다.
거기다 멋지게 보이기 위해 배웠던 검술마저 극에 다다랐다!
흥미를 잃어가려던 차에,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차원도로 공간을 찢고 이세계로 차원이동을 하게 되고, 블랙 드래곤 칼베리안을 만나게 되는데…….
"한 인간은 여자에 인생을 걸었고, 한 드래곤은 여자에 용생을 걸었다.
이세계에서 드래곤과 함께하는 본격 럭셔리 코믹액션 판타지!
어릴 때부터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무척이나 잘생겼기에 애정결핍증이 생기지는 않았고, 할아버지도 대기업 회장이라 돈이 많아 부족한 것 없었다. 그러다 어렸을 적 외모는 평범한데 진검 든 남자가 주변 사람들이 멋있게 보인다고 하자 자존심에 금이 가 그날부터 검도를 배운다.
그런데 죽기 살기로 배우다 보니 어느새 세계 최강자가 되어 있었고 그렇게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백제 검을 휘두르다 차원을 찢어 이계로 가게 된다 그 결과 드래건 칼 베리안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서로 코드가 맞아 어떻게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가장 완벽하게 보일 것인가를 연구하며 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작중 등장 모든 여성들은 주인공의 모습에 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 간다.
★비커즈가 출간되었을 때 저는 중학생이었고 한창 감수성 풍만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을 아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기억이 있었고 완결되었다는 말에 2011년에 한 번 보려 시도했으나 너무나도 오글거리는 초반부에
'아 이걸 내가 왜 재미있게 봤었지'
하는 감상과 함께 하차해 버렸습니다만 최근 다시 정독해본 결과
초반부 분만 넘기면 어느 정도 양판소 정도의 느낌이 나는 소설입니다.
★옛날 소설임을 감안한다면 그때 당시에는 수작 이상이었지만 지금 와서는 초반부만 뺀다면 양판소 수준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는 코드가 맞는다면 아주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초반부만 무사히 넘어가실 수 있다면
★완벽한 모습 이것이 이 작품의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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