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5회차 회귀자는 왕의 길을 걷는다 1-269 완 (화란) 리뷰
2022. 2. 4. 09:17ㆍ소설리뷰/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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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6/10
탑 등반 물에 역할극을 첨가한 소설로 크라운 로드의 천상이 이야기를 고쳐 쓰는 능력으로 상태창이 적용되는 설정도 좋았다. 이 설정으로 초반 주인공의 편법으로 육체 능력을 키운 게 대강은 설명이 된다. 하지만 이 부분은 후반에 나오니 초반만 보고 하차할 가능성도 있긴 하다.
설정은 쓸만하지만 그 설정을 표현할 필력이 부족하다, 설정설명을 후반에 몰아넣어서 설명한 덕분에 개연성 탓을 할만하다. 그리고 첫작이라 그런지 실수가 많았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군대 전역을 앞두고 며칠 전.
본래 재벌가에 막내아들로서 넘쳐나는 돈을 쓰는 장밋빛 미래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영문도 모른 채 5년마다 회귀하는 크라운 로드에 갇혀 버렸다.
그렇게 크라운 로드 5회 차.
20년이라는 시간을 날렸다.
“그냥 나 혼자서 한다.”
개 화난 나는 그냥 먼치킨이 되기로 했다.
★4회 차 때 야신의 배신으로 화난 주인공은 사람을 믿지 않고 크라운 로드를 혼자서 클리어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크라운 로드를 오르며 중간중간 협력하다 결국에는 동료를 만들게 되고 크라운 로드를 클리어하고 전역하기 10일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플롯 자체는 잘 짜서 썼지만 글쓴이의 필력이 부족하여 작품의 개연성이 엉망으로 보인다.
★작품 초반에 조금씩 소설 설정에 관하여 풀어냈으면 좋았겠지만 초보 작가한테 많은 것을 기대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최종 보스인 천상의 능력만 봐도 대부분의 개연성이 보충이 가능하다. 단지 그것 하나로 대부분의 것들이 해결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이 초, 중반부 개연성이 별로인 것으로 보이게 했다.
★그래도 플롯을 잘 짜둔 덕분인지 어느 정도 재미가 있어 충분히 볼만한 소설이다. 마지막화 결말 또한 주인공이 희생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진행하다 틀어버리는 것도 마지막 어리숙한 한국말로 부르는 여자 목소리로 아마 검왕으로 추측되는 장면 또한 괜찮은 마무리라고 생각한다. 단지 타임패러독스같은게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는 흠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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