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뷰/퓨전
[퓨전판타지] 3650일간의 이세계 생존 기록 1-379 완 (zaksalking) 리뷰
검은누렁이
2022. 2. 1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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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6/10
전형적인 초반부에 영혼을 갈아 넣은듯한 양판소이다.
초반부에 잘 쓴 소설로 독자를 유혹하고 중반부는 평범한 양산형 소설, 후반부는 작가의 개인적인 설정이 듬뿍 들어간 덕분에 그 설정을 쓰기에는 너무 부족한 분량으로 인한 엉성한 전개였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인터넷 개인 방송을 시작한 장준범. 이거야 말로 꿀 빠는 삶이지.
그렇게 외치던 장준범!
자연 속에서 야생의 삶과 먹방 콘텐츠로 방송을 하고 잠들었다. 이 세계에서 눈을 뜬다.
그의 눈앞에 진짜 야생이 생존이 기다린다."
유튜버인주인공이 생존 방송을 하다 이 세계 포탈을 발견, 포탈을 넘어가 살아남고 현대 문물을 조금씩 가져가 진지를 만들어 생존한다. 이후 엘프 비슷한 종족을 만나고 그들과 교류하며 포탈의 효과로 점차 강해지며 이 세계에 적응해서 포탈이 닫힌 후 화산 폭발로 인한 몬스터웨이브로 인해 대륙이 엉망이 되며 살아남기 위해 교류하던 귀족과 가족관계가 되고 영향력을 키워 왕이 된 다음 다시 열린 포탈로 망한 지구를 복구하고, 인간이 변한 여러 이종족들과 교류, 다른 포탈의 외계인들과 싸우며 끝이 난다.
★초반부는 현대문물로 살아남고 교류하며 주인공이 강해지고 엘프 비슷한 이종족이 현 대분 물을 접하고 숲과 인접한 귀족과 교류하는 내용까지는 좋았다.
★게이트가 닫치고 왕이되어가는 중반부는 앞부분을 생각하면 킬링타임 정도로는 볼만한 내용이었으나
후반부인 지구(마계)와 인간이 변한 수인, 고블린, 뱀파이어, 드래곤 비슷한 이종족들의 등장 및 우주선 등장, 다른 포탈로 인한 외계인 등장까지 무슨 생각으로 쓴 건지 모를 여러 요소들을 그 짧은 후반부에 몰아넣어 소설을 산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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