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뷰/판타지

[판타지] 상점 쓰는 이세계 전사 1-222 (Cadilet) 리뷰

검은누렁이 2022. 2. 1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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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7/10

 

다작 작가답게 필력도 좋고 내용도 재미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개연성 오류와 설정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저 두 가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 그 외의 부분이 전부 장점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잘 썼다.특히 현실적인 묘사가 많이 들어간 전투 장면 묘사의 경우 전작들처럼 훌륭했다.
재미요소로 초반부에 팀들을 좀 억지로 몰아넣은 것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중, 후반에도 종종 나오니 초반부를 보고 취향이 맞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이 세계로 끌려가 밑바닥을 헤매던 현준.
고블린을 죽이고 생긴 상태창과 상점으로 점점 더 강해진다.

'더 이상 짓밟히며 살지 않겠다.'

주인공이 이 세계에 가서 상점 시스템으로 카르마를 쌓아서 성장해서 여러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용병으로 시작해서 귀족과 관련이 되어버리고 암살에서 살아남은 다음 본격적인 왕위 경쟁에 뛰어들어 시스템으로 성장한 무력으로 날뛰어서 공주를 여왕으로 만드는 것까지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다작 작가치고 개연성 오류와 설정 오류가 좀 있지만 그것들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초반부 몸을 억지로 집어넣은듯한 것은 좀 호불호가 약간 갈릴 거라 개인적으로 예상하지만 어느 정도 마음에 들었다면 중, 후반부에 중간중간 한두 개씩 힘이 나오기 때문에 그걸 명심하고 본다면 소설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소설에 전투 묘사가 현실적으로 잘 묘사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여태까지 본 작가들의 전투 묘사 중에 수위에 꼽을 정도로 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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