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뷰/판타지

[판타지]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1-207 (글쓰는 기계) 리뷰

검은누렁이 2022. 2. 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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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9/10

 

작가가 다작 작가인 것도 있지만 소재를 활용할만한 필력이 충분하다. 그리고 소재 또한 아카데미에 대학원생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대학원생 생활을 간접적으로 참고하고 싶다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 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다!

'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평생 놀고 먹...'
'그래. 너도 스스로 네 재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법학교 에인로가드로 가라!'
'가주님!'

마법학교를 졸업하면 평생이 보장된다.
최선을 다해 졸업하라!

대학원생으로 살다 환생한 주인공이 마법명가 막내로 태어나게 되어 인생 날먹을 시도했으나 장자가 가문의 재산을 전부 가져가는 상속 원칙에 따라 실패, 아카데미에 들어가 먹고살 길을 찾기 시작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이 전직 대학원생이기도 하지만 아카데미 교장을 필두로 교수들 대부분이 개성적이다 못해 특이종자들이여서 학생들이 거의 현실의 대학원생과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어가는 스토리로 교수가 과제를 내고 그것을 1학년생인 주인공이 대학원 생식으로 해결하며 간간히 재미를 집어넣는 방식이다.

작가의 전작들처럼 패턴이 단순하긴 지만 신선한 소재로인해 개인적으로 재미가 전작보다 오래 지속된다는 생각이다. 

완결이 나지는 않았지만 다작이고 전작들을 보면 양호한 결말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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