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뷰/퓨전

[퓨전판타지] 마도군단으로 아포칼립스 살아남기 1-180 완 (스타퍼) 리뷰

검은누렁이 2022. 7. 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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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평가

★★★★☆☆☆☆

총점 6/10

아포칼립스에 회귀물에 이능력물인 작품이다.
일단 주인공 능력인 마도군단만 보면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와 저그를 혼합한 느낌이 든다.
단지 스토리를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잡아서 기술 업그레이드의 경우 문명처럼 기술을 선택해 업그레이드한다는 점을 사용한 것처럼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단지 테크가 광범위한 것처럼 묘사된다.
게다가 주인공이 홍진호를 모티브로 한게 너무 눈에 띈다.
설정은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짠 게 보인다. 주인공이 능력을 사용하는 이유라던가 능력의 기원 같은 것을 작품 후반에 풀어내는 것을 보면 괜찮은 작품이었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세상의 멸망을 보고 돌아왔다!

이번엔 군단에 맡기고 꿀이나 빠련다.

아포칼립스에서 회귀한 주인공이 사람이 거의 없는 재개발지구를 근거지로 삼아 자신의 능력인 [마도 문명의 유일한 후계자]라는 능력을 최적이라 생각되는 업그레이드로 전력을 강화하면서 사람들을 모으면서 아포칼립스 상황 시 발생하는 사건들을 해결한다.

어느 정도 안정된 근거지를 얻자 일벌레를 수출하여 마석을 모으고 업그레이드 및 건축, 생산에 사용한다. 처음은 동아시아부터 시작하여 미국까지 진출하며 성장한다.

성장하며 능력의 기원에 대해 알게 되고 차원의 포식자에 대해 알게 되며 그에 대비하여 방주와 광자 구축함 등 마도병기들을 생산해 내며 지구로 온 차원의 포식자를 처리하고 반대로 다른 차원의 포식자들에게 쳐들어가 그들을 대부분 쓰러트리게 된다. 이후 그들이 애지중지하는 열쇠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차원의 포식자들을 만들어낸 인간이었던 자와 조우하여 압도적인 물량과 보충으로 인하여 승리하고 결국 평화가 찾아온다.

외전으로 그 게임에서 우승을 하는 것과 다른 인물이 이동식 생산시설을 이용하여 생존하는 내용이 있다.

 

★ 스토리와 주인공의 능력에 대해 체계적으로 구상한 듯하다.

주인공의 능력부터 시작해서 결말로 가는 내용이 깔끔하다. 스토리를 미리 짜 놓고 쓰지 않는 한 이렇게 깔끔하게 끝내기는 쉽지 않다.

주인공에게 위기 같은 건 없는 무난한 사이 다물이다

그 때문에  능력 상승으로 인한 사건 해결 및 발생이라는 단순한 패턴이긴 하지만 위기감은 1도 없고 긴장감도 느껴지지가 않아 몰입하기엔 어려운 작품이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듯이라 작가가 말했지만 그런 부분이 딱히 느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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