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조선의 소드마스터 1-233 (전투망치) 리뷰
작품 평가
★★★★★★☆☆☆☆
총점 6/10
조선 태종, 세종시절에 게임 설정이 적용된 세계에 환생한 대체역사 소설이다.
초반은 참신한 설정과 소드마스터의 무력을 보여주며 대마도를 불태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후 무력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이럴거면 소드마스터는 왜 집어넣었는지 모르겠다.
이후 내정에 집중하며 일반적인 대체역사물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그래도 주인공 성격을 잘 설정하기도 했고 일부 참신한 생각이 일부 나와서 볼만하다.
양판소 평균 5점
작품소개
게임을 시작했는데, 조선의 소드 마스터가 됐네? 근데 이건 전략게임이잖아!?
이왕 이렇게 된거 조선개조 퀘스트를 깨볼까?
돈질, 칼질, 사상질을 다 해보자고!
게임에 설정한 인물로 빙의한 주인공이 그 게임 설정이 적용된 세계에 환생해 조선 초기에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환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남경에 운석이 떨어져 중국에 춘추전국시대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고 명이 사라지게 된다.
어느정도 성인으로 성장한 주인공이 세종의 대마도 정벌에 참여하여 대마도를 불바다로 만든 다음 대마도주오 그 동생까지 처단하며 남은 1만여명을 조정에 넘기고 기술자 노예 500명과 재물을 챙긴다.
이후 자신이 테스트용으로 설정해 놨던 자원지대로 본거지를 이전하기로 하고 이전부터 해왔던 사이비 유학인 자본유학을 퍼트리며 기업을 세우는데 열중하는데 지난 대마도로 인해 어서가 와 이 사실이 알려지고 태종과 세종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본유학이 본격적으로 대두되며 주인공이 조명밭게 되며 착호군을 육성하고 기업을 만들고 기술을 체계화 및 발전시키며 만주를 토벌하고 영역으로 만들고 중국과 갈등이 시작되는 이야기까지 진행되었다.
★ 주인공이 한 랜덤 운석 설정으로 인하여 주인공의 빙의 또는 환생한 세종시대에 중국수도인 남경에 운석이 떨어지며 망하고 춘추전국시대 ver.2를 찍으며 그것을 이용하여 조선이 커가는는 소설이다.
★ 주인공이 소드마스터급으로 묘사되기는 하는데 대마도 정벌 이후 그런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대마도 정벌로 일본인 노예와 재산을 얻은 뒤 경영쪽으로 비중이 대부분이 쏠리게 된다.
이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거같지만 앞부분이 재미있던것이지 뒷부분도 웬만한 양판소보단 낫긴 하다.
★ 만주를 통치할 때 그 넓은 영토를 관리 못하니 큰 성이 있는곳에 인원을 몰아넣고 주기적인 정찰로 넘어오는 유목민들을 흡수해 세력을 확장하는 선택을 한다.
그 큰 만주지역을 관리할 역량이 안되니 10개도 안되는 성에 몰아넣고 관리한다는 참신한 생각으로 역량이 부족하고 인구도 부족하니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주인공 덕분에 조선의 역량도 상승했다는 점도 있지만 무었보다 만주지역은 넓은 영토에 비교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은 유목민들이 사는 곳으로 백성이 된 이들을 어느정도 통제만 가능해도 장기적인 통치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